심플한 엘보 클러치 목발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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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엘보 클러치 목발이 답

문제를 심플하게 생각하고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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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던지 그것을 하는 방법에는 항상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복잡한 방법과 간단한 방법이지요. 엔지니어로 오랜시간 일해 온 저는 항상 이야기하곤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 설명서를 봐야한다는 것은 제품 디자인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이라고 말이죠. 또한  많은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디자인 역시 결코 좋은 디자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목발 역시도 동일한 컨셉과 철학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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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의 개념을 단순히 생각해 본다면, 몸무게를 땅으로 전달시키기 위해 팔에 사용하는 보조기구 정도가 되겠네요. 우리가 지면에 서있기 위해서는 막대기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몸무게를 땅바닥에 전달시키기 위해서는 막대기의 가장 윗부분에 손을 놓고 무게를 실어야 하겠지만 이러한 구조는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긴 막대 중간부분에 손잡이를 두고 막대기의 가장 윗부분에 팔걸이를 두면 사용자가 막대를 사용하는데 있어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필수 구성요소들이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막대가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바닥과 접촉하는 아래부분에 고무로 된 목발팁을 추가시켜야 하겠네요.

혹시 아직도 목발의 막대부분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아닙니다.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 목발의 형태는 아마 지난 2,000년 전부터 사용되어져 왔던 일반적인 모양이었을 것입니다. 사실상, 새롭게 디자인 되어 휘어진 모양의 애이도 엘보 클러치 목발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 있어 더 착용감이 좋을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키와 높이에 맞게 손잡이와 팔걸이를 조정할 수 있어 훨씬 사용하는데 편리합니다.

목발의 막대 모양만 바꿨을 뿐인데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손잡이 및 팔걸이 높이 조정문제와 삐그덕 거리는 소리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었네요. 대단하네요! 하지만 사라졌으면하는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목발 막대부분 단면이 원형으로 되어있어 손잡이나 팔걸이 부분이 돌아간다던지 미끄러져 사용자가 위험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목발 막대부분 단면을 타원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손잡이와 팔걸이 빙빙 돌지 않을 것이고 고정시키기 위한 더 이상의 부품이 더 필요없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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